재활용센터 찾은 조명래 환경 "자원순환 문제 해결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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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올해 자원 순환 전 과정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강남구의 강남환경자원센터를 찾아 분리·선별 작업에 참여하고 재활용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매일 재활용품 80t을 선별하고 처리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조 장관은 "올해를 폐기물 정책 전환의 첫해로 삼을 것"이라며 "유색 페트병 사용 금지 등 재활용이 쉬운 페트병 생산을 유도하고 다음 달부터 고품질 재활용에 적합한 무색 페트병, 먹는 샘물 페트병만 별도 분리 배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도 배달 음식, 축제, 장례식장, 택배 등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 일회용품이 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일회용품 줄이기, 과대 포장 자제, 장바구니 사용 등 폐기물 줄이기에 참여해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연합뉴스
조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강남구의 강남환경자원센터를 찾아 분리·선별 작업에 참여하고 재활용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매일 재활용품 80t을 선별하고 처리하는 폐기물 처리 업체다.
조 장관은 "올해를 폐기물 정책 전환의 첫해로 삼을 것"이라며 "유색 페트병 사용 금지 등 재활용이 쉬운 페트병 생산을 유도하고 다음 달부터 고품질 재활용에 적합한 무색 페트병, 먹는 샘물 페트병만 별도 분리 배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도 배달 음식, 축제, 장례식장, 택배 등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 일회용품이 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일회용품 줄이기, 과대 포장 자제, 장바구니 사용 등 폐기물 줄이기에 참여해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