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육동한 "춘천 바로 세우기에 모든 것 바치겠다"
▲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입당환영식을 갖고 "수부 도시 춘천의 모습을 바로 세우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혀.
육 전 원장은 "수부 도시로서의 자부심은 땅에 떨어져 흙바닥을 뒹굴고 있다"며 "춘천의 모든 것을 새롭게 다시 만들 수 있도록 춘천다운 춘천의 미래 청사진을 새로 그려보려 한다"고 강조.
이어 "40년 가까운 세월을 늘 중앙 공직에서 일했지만, 고향 춘천을 잊은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 누렸던 기회와 특권, 쌓아온 경험과 경륜, 키워온 꿈과 비전 등 모든 것을 춘천의 미래를 위해 소진하고자 한다"고 말해.
[지방정가 브리핑] 육동한 "춘천 바로 세우기에 모든 것 바치겠다"
▲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22일 홍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
정 전 부지사는 총선 출마를 위해 이달 13일 부지사직을 내려놓은 데 이어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정 예비후보는 "남북분단에 따른 규제와 군부대 통폐합으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접경지역을 평화와 기회의 땅으로 바꾸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
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 출신인 그는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상황비서관과 KT미디어본부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광화문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