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협 신임 회장에 임백운 씨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제10대 회장에 임백운 씨가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음반·공연·매니지먼트 분야 408개사 대표들로 구성된 연제협은 전날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제10대 임원선출선거를 열어 임 신임 회장과 전덕중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을 선출했다.

방송인 임백천의 동생이기도 한 임백운 회장은 그간 가수 이지훈, 보보, 계은숙 등 앨범을 제작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4년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