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대장신도시·영상산업단지 성장동력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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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경기도 부천시장은 22일 "새로운 성장으로 함께 누리는 부천을 만들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장 시장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는 첨단산업단지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세계적인 콘텐츠사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문화의 산업화를 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천 대장·오정·원종동 일대 343만㎡ 터에서 추진하는 대장신도시사업은 2만 가구를 수용하는 자족 용지와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천영상산업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상동 529의2 일대 38만2천㎡에 4조1천900억원을 투입해 영상문화 융복합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상 준공 시점은 2025년이다.
장 시장은 교통정책을 설명하면서 '지능형 교통체계'를 강조했다.
그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 관내 주요 교차로 신호를 최적화해 시내 교통의 흐름을 빠르게 하겠다"며 "특히 상반기 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부천형 주차로봇 시제품을 출시해 주차효율을 40%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원도심 도시재생, 미세먼지 저감 대책, 녹지 확충, 복지사업 등 나머지 정책 계획도 언급하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2천4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대규모 사업 유치 등) 우리 시에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장 시장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는 첨단산업단지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세계적인 콘텐츠사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문화의 산업화를 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천 대장·오정·원종동 일대 343만㎡ 터에서 추진하는 대장신도시사업은 2만 가구를 수용하는 자족 용지와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천영상산업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상동 529의2 일대 38만2천㎡에 4조1천900억원을 투입해 영상문화 융복합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상 준공 시점은 2025년이다.
장 시장은 교통정책을 설명하면서 '지능형 교통체계'를 강조했다.
그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 관내 주요 교차로 신호를 최적화해 시내 교통의 흐름을 빠르게 하겠다"며 "특히 상반기 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부천형 주차로봇 시제품을 출시해 주차효율을 40%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원도심 도시재생, 미세먼지 저감 대책, 녹지 확충, 복지사업 등 나머지 정책 계획도 언급하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2천4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대규모 사업 유치 등) 우리 시에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