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중소벤처 250곳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는 지난 달 발표한 `빅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에 따른 것이다.
선정 분야는 시스템반도체에선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 바이오헬스 분야에선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바이오소재, 그리고 미래차에선 자율주행센서·V2X·친환경차 배터리 등 11개다.
선정된 기업당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또는 연구개발(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
1차 평가가에서는 기업의 재무구조, 기존 정부지원 실적, 지원 분야와의 부합성 등 적격성을 심사한다.
2차 평가에서는 핵심기술 역량의 우수성, 혁신 기술개발 가능성, 연구개발역량, 기술확보 계획 등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일반 국민과 함께 심사하며, 3차에서는 성장성, 비즈니스모델, 보유기술과 확보 가능 기술의 파급효과와 성공 시 사회공헌계획 등을 평가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와 관련한 설명회는 오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빅3 분야는 신시장 창출과 더불어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