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8일 말레이시아 크다와 ACL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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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타이포 꺾고 PO행…정해성의 호찌민은 PO 진출 좌절
프로축구 FC서울의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상대는 말레이시아의 크다로 확정됐다.
크다는 21일 말레이시아 크다주의 다룰아만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에서 타이포(베트남)에 5-1로 이겼다.
이로써 크다는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놓고 서울과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PO) 대결을 벌이게 됐다.
크다는 지난 시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컵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이지만 이 대회 전신인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경험은 있다.
1994-1995시즌 대회에서 일화 천마(현 성남FC)와 1라운드에서 맞붙어 1, 2차전 합계 6-8로 져 탈락했다.
당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크다가 1-5로 졌지만, 한국에서 열린 원정에서는 5-3으로 이겼다.
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크다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서울의 올 시즌 첫 경기다.
서울이 플레이오프에서 크다를 꺾으면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등 3팀과 본선 조별리그 E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E조 남은 한 자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멜버른 빅토리(호주)의 플레이오프 맞대결 승리 팀에 돌아간다.
한편, 정해성 감독이 지휘하는 호찌민시티FC(베트남)는 예선 2라운드에서 태국의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1-2로 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연합뉴스

크다는 21일 말레이시아 크다주의 다룰아만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에서 타이포(베트남)에 5-1로 이겼다.
이로써 크다는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놓고 서울과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PO) 대결을 벌이게 됐다.
크다는 지난 시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컵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이지만 이 대회 전신인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경험은 있다.
1994-1995시즌 대회에서 일화 천마(현 성남FC)와 1라운드에서 맞붙어 1, 2차전 합계 6-8로 져 탈락했다.
당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크다가 1-5로 졌지만, 한국에서 열린 원정에서는 5-3으로 이겼다.
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크다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서울의 올 시즌 첫 경기다.
서울이 플레이오프에서 크다를 꺾으면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등 3팀과 본선 조별리그 E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E조 남은 한 자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멜버른 빅토리(호주)의 플레이오프 맞대결 승리 팀에 돌아간다.
한편, 정해성 감독이 지휘하는 호찌민시티FC(베트남)는 예선 2라운드에서 태국의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1-2로 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