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털린 금은방"…출입문 부수고 1천700만원어치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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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단 3분 만에 금은방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고 1천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둔기로 출입문과 외부 유리창을 파손한 뒤 진열장에 놓인 팔찌 등 귀금속 10여개를 훔쳐 달아났다.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보안업체 직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가 범행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했다.
해당 금은방 업주는 경찰에서 "사라진 귀금속은 1천700만원 상당"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20대 초중반의 젊은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둔기로 출입문과 외부 유리창을 파손한 뒤 진열장에 놓인 팔찌 등 귀금속 10여개를 훔쳐 달아났다.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보안업체 직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가 범행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했다.
해당 금은방 업주는 경찰에서 "사라진 귀금속은 1천700만원 상당"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20대 초중반의 젊은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