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로이터 "메르켈, 3월 EU 정상회의 후 화웨이 배제여부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이터 "메르켈, 3월 EU 정상회의 후 화웨이 배제여부 결정"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중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오는 3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이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 문제를 유럽연합이 조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메르켈은 지난해 11월 연방하원 연설에서 "유럽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정책을 개별적으로 펼치면서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내는 것은 가장 큰 위험한 일"이라며 사실상 화웨이의 5G 참여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미국 측은 화웨이 장비가 중국 당국의 스파이 활동에 이용당할 수 있어 5G 사업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독일 등 우방국에 요구해왔다.

    독일 대연정 내부에서는 화웨이의 참여 문제를 놓고 의견이 갈린 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압박과 지적되어온 화웨이 장비의 문제점을 감안하면 화웨이를 배제할 필요성이 있지만, 이 경우 독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거세게 반발할 것이라는 점에서 고심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독일 당국은 공식적으로 5G 사업에서 특정 기업을 배제하지 않고 모든 입찰 참여 기업에 강화된 보안 규정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3조 투자' 발표했는데 '퇴출'…영국이 중국에 등 돌린 이유

      “중국과의 ‘황금시대(golden era)’는 끝났다.”2022년 영국은 2015년부터 이어온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영국은 한때 중국을 핵심 경제 파트...

    2. 2

      트럼프 노린 총격범, 호텔 복도서 4초만에 검색대 뚫고 돌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앞에서 발생한 암살 미수 사건 당시 피의자가 단 4초 만에 보안 검색대를 돌파해 난입한 모습이 담긴 새 영상이 공개됐다.영국 BBC 방송과 미국 CBS 뉴스 ...

    3. 3

      이란 "美국방부, 147조 날려놓고 거짓말…네타냐후 도박에 납세자들 부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밝힌 이란과의 전쟁 비용이 실제보다 축소됐다고 1일(현지시간) 주장했다.미국과 종전 협상 대표단에 참여하는 아라그치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