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10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80여개 중소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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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중국·인도·러시아·중동 등 16개국 22개 도시에 9차례 파견할 예정이다.
시는 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 항공료·상담장 임차료·통역비·시장 조사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견 2∼3개월 전에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수행기관(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광주본부(☎ 062-369-3051))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12개국 17개 도시에 7회에 걸쳐 개척단이 파견돼 중소기업 65곳이 3천610만달러(8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남언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개척단은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러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를 하고 현지 바이어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