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월부터 가족 안부 확인 '안심콜 서비스' 시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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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부터 이웃 돌봄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이거나 홀로 사는 부모,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을 때 안부를 대신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2) 일이(12) 사(4)랑'이라는 취지의 안심콜 전화번호(☎043-420-2124)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67명), 사회복지 명예 공무원(414명) 등이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 전담인력을 두고 이 서비스를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9%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독거노인 등을 위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령이거나 홀로 사는 부모,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을 때 안부를 대신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2) 일이(12) 사(4)랑'이라는 취지의 안심콜 전화번호(☎043-420-2124)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67명), 사회복지 명예 공무원(414명) 등이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 전담인력을 두고 이 서비스를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9%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독거노인 등을 위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