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10기 1천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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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전교육을 거쳐 3∼12월에 성매매 광고나 음란물 등 불법 유해 정보를 신고하는 일을 맡는다.
작년에 활동한 9기 감시단은 전년 대비 45% 많은 7만6천600건을 모니터해 이 중 6만5천202건(전년 대비 31% 증가)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온라인 사업자 등에 신고했다.
신고 사례 중 4만8천473건에 대해 삭제·차단·해지 등 조치가 내려졌다.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das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이고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이여야 한다.
문의는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010-2265-829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