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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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12일 기준 삼척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수가 98만6천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1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2017년 9월 26일 개장한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1년만인 2018년 9월 24일 누적 탑승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근덕면 장호항 바다 위를 운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관광 1번지 삼척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해상케이블카의 100만번째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경품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