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태국 부리람서 3주간 1차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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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포항 선수단은 부리람에서 체력 강화와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2016∼2018년 방콕에서 담금질하다 지난해 터키 안탈리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던 포항은 2년 만에 태국으로 돌아갔다.
구단은 "태국 현지 기온이 높아 체력 훈련에 집중하기 좋고, 이동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동계 훈련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포항은 부리람에서 돌아와 다음 달 8일부터는 서귀포에서 2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올해는 반드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면서 "잘 준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