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었다 녹았다…명태가 황태로 입력2020.01.13 17:50 수정2020.01.14 02:33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3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황태덕장에 명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국내 황태 주산지인 이곳에선 따뜻한 겨울 날씨에 평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명태를 덕장에 내거는 덕걸이 작업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따뜻한 겨울·수상한 바다…魚라, 물고기 지도가 다 바뀌었네! ‘봄 주꾸미’란 말이 있다. 1년 내내 잡히지만 산란기 직전 물이 따뜻해지는 3~4월에 알이 꽉 차올라 붙여진 말이다. 올해는 다르다. 1월 들어 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에서 잡히는 주꾸미는 열 ... 2 "청어·대구·명태는 한때 동아시아 공용어였다" 김문기 교수, 동해 한류성 어종 이름 전파과정 분석청어(靑魚), 대구(大口), 명태(明太)는 모두 한반도 동해안에서 나는 한류성 어종이다.한국, 중국, 일본은 바다를 일부 공유하지만, 현재 세 생선에 대한 이름은 모... 3 추석 앞두고 명태·고등어 등 수산물 7000t 푼다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 성수기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6천939t을 푼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명태 4천641t, 고등어 1천232t, 오징어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