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철도 개통 후 충주역∼판교역 직통열차 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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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는 13일 "중부내륙철도(1단계) 개통과 함께 충주역과 판교역 구간에 직통열차를 운행해 달라는 민원을 국토교통부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역마다 정차하고 환승(부발역·판교역)하면 충주∼서울 간 소요 시간이 고속버스보다 늦어져 산업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추진위는 "(중부내륙철도) 충주역∼부발역 운행속도를 시속 200㎞로, (경강선) 부발역∼판교역은 시속 150㎞로 하면 충주역∼강남역 소요 시간은 50분대가 될 것"이라며 "직통 운행 횟수는 왕복 70회 이상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중부내륙철도는 경기 이천(부발), 충주, 경북 문경 간 94.9㎞를 잇는 사업으로, 현재 이천∼충주(53.9㎞)의 1단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 사업은 작년 12월 말 현재 61.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내년 10월 말 완료된다.
/연합뉴스
추진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역마다 정차하고 환승(부발역·판교역)하면 충주∼서울 간 소요 시간이 고속버스보다 늦어져 산업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추진위는 "(중부내륙철도) 충주역∼부발역 운행속도를 시속 200㎞로, (경강선) 부발역∼판교역은 시속 150㎞로 하면 충주역∼강남역 소요 시간은 50분대가 될 것"이라며 "직통 운행 횟수는 왕복 70회 이상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1단계 사업은 작년 12월 말 현재 61.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내년 10월 말 완료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