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한국판 자선경연 '라이브 에이드' 연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은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처럼 관객들을 초대하는 자선 경연 '트로트 에이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제작진은 방청단 객석 수를 대폭 늘려 화제의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청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미스터 트롯' 홈페이지에서 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추후 개별 연락하며, 녹화는 오는 27일 이뤄진다.

'미스터트롯'은 방송 2회 만에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