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대구·경북 하수도 개선 2천18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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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대구·경북 하수도 시설 정비와 확충을 위해 2천185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는 13개 사업에 84억원, 경북은 148개 사업에 2천101억원을 지원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 710억원·임대형 민자사업(BTL) 임대료 689억원·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37억원·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67억원·도시침수대응사업 154억원·면 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15억원·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13억원 등이다.
장마철 상습 침수 피해를 겪는 포항시와 구미시, 영덕군 지역에서 빗물과 오수 관로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을 만든다.
녹조 문제가 대두된 영천 보현산댐 상류 등 9곳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예산을 새로 지원한다.
땅 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 6개 시·군에 단계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하수도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는 13개 사업에 84억원, 경북은 148개 사업에 2천101억원을 지원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 710억원·임대형 민자사업(BTL) 임대료 689억원·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37억원·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67억원·도시침수대응사업 154억원·면 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15억원·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13억원 등이다.
장마철 상습 침수 피해를 겪는 포항시와 구미시, 영덕군 지역에서 빗물과 오수 관로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을 만든다.
녹조 문제가 대두된 영천 보현산댐 상류 등 9곳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예산을 새로 지원한다.
땅 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 6개 시·군에 단계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하수도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