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 지역화폐 212억원 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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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을 212억원을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 발행 92억원, 일반 발행 120억원 등이다.
지난해 171억원보다 41억원(24.0%) 늘렸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액 목표를 144억원으로 정했으나 27억원을 초과했다.
정책 발행 73억원, 일반 발행 9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편의점 등 소규모 슈퍼마켓 13%, 병·의원 9%, 학원 8%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화폐는 선불 충전형 체크카드 형태로, 일반음식점, 소규모 슈퍼마켓, 편의점, 학원, 미용실 등 단말기가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주유소 등 연 매출이 1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남양주시는 설날을 맞아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화폐 충전 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 발행 92억원, 일반 발행 120억원 등이다.
지난해 171억원보다 41억원(24.0%) 늘렸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액 목표를 144억원으로 정했으나 27억원을 초과했다.
정책 발행 73억원, 일반 발행 9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편의점 등 소규모 슈퍼마켓 13%, 병·의원 9%, 학원 8% 등이 뒤를 이었다.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주유소 등 연 매출이 1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남양주시는 설날을 맞아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화폐 충전 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