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원주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HIRA 2동 1층에 원주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 2호점'은 심평원이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예산 2천670만원을 투입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근무할 어르신을 선정하고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심평원은 이번 편의점 2호점 개점 외에도 세탁물 배달 서비스와 편의점 1호점, 중증장애인 카페를 운영하면서 원주지역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김선민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세탁물 배달 서비스와 중증장애인 카페, 편의점 1·2호점 운영 등을 통해 원주지역에 7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