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공과대학에 한국어 정규과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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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레인 한국대사관(대사 구현모)은 9일(현지시간) 국립 바레인 공과대학(바레인 폴리테크닉)과 한국어 과목을 정규교양 선택과목으로 개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권 언어 가운데 한국어가 이 대학에서 정규 과목으로 처음 채택됐다고 한국대사관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레인 공과대학은 올해 2월 학기부터 한국어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대사관 측은 "바레인 공과대학이 대사관의 제안으로 지난해 7월 시범 운영한 '디스커버리 코리아' 강좌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바레인 아흘리아 대학과 왕립여성대학(RUW)에도 올해 8월부터 한국어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아시아권 언어 가운데 한국어가 이 대학에서 정규 과목으로 처음 채택됐다고 한국대사관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레인 공과대학은 올해 2월 학기부터 한국어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대사관 측은 "바레인 공과대학이 대사관의 제안으로 지난해 7월 시범 운영한 '디스커버리 코리아' 강좌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바레인 아흘리아 대학과 왕립여성대학(RUW)에도 올해 8월부터 한국어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