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성친화도시 조성 종합 계획 수립한 뒤 5월 신청 계획
충북 괴산군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여성친화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수행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은 괴산군 여건, 여성 간담회,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4대 전력 목표, 8대 정책 과제, 43개 세부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괴산군은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 5년간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조성 종합 계획을 세워 오는 8월 충북도를 거쳐 여가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조성위원회, 추진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군민 참여단을 구성했다.
여가부는 올 연말 괴산군이 제출한 종합 계획을 검토,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차질없이 실천할 것"이라며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은 괴산군 여건, 여성 간담회,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4대 전력 목표, 8대 정책 과제, 43개 세부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괴산군은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 5년간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조성 종합 계획을 세워 오는 8월 충북도를 거쳐 여가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조성위원회, 추진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군민 참여단을 구성했다.
여가부는 올 연말 괴산군이 제출한 종합 계획을 검토,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차질없이 실천할 것"이라며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