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이란 위기' 주시 속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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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1% 오른 7,57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71% 상승한 13,320.1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1% 오른 6,03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5% 상승한 3,772.5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보복 공격 여파를 주시했다.
이란은 8일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내 군사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지난 3일 미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었다.
앞서 미국의 군사적 맞대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란이 공격 수위를 신중하게 조절한 데다 미국인 사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빠르게 진정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1% 오른 7,57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71% 상승한 13,320.1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1% 오른 6,03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5% 상승한 3,772.5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보복 공격 여파를 주시했다.
이란은 8일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내 군사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지난 3일 미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었다.
앞서 미국의 군사적 맞대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란이 공격 수위를 신중하게 조절한 데다 미국인 사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빠르게 진정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