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대응반 회의 개최…"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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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부처 합동대응반은 2020년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중동지역 불안 대응 관련 후속조치 일환이다.
관계부처 합동대응반은 기재부 제1차관을 총괄반장으로, 금융시장(금융위), 국제유가(산업부), 실물경제(산업부), 해외건설(국토부), 해운물류(해수부) 등 총 5개반 주무부처 차관이 반장으로 활동한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현지교민·기업의 안전은 물론, 중동지역 불안상황이 우리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분야별 대응반을 중심으로 소관분야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상황악화에 대비해 이미 마련한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플랜)을 면밀히 재점검할 예정이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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