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서귀포, '이중섭' 등 지역대표 문화브랜드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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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은 서귀포시가 문화와 관광, 체육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48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책정된 예산 480억원은 전년 대비 29.18% 증가한 액수다.
시는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제1차 법정 문화도시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로 지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각 마을의 문화적 다양성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문화생산자이자 향유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문화예술창작 활동에 1억3천만원을 투입해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브랜드 강화를 위해 이중섭 원화 구입비에 10억원 및 창작 오페라 '이중섭'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대중음악 창작문화활동 공간 조성사업에도 3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라 개별 관광객 트렌드에 맞춘 이벤트 개최와 축제 및 공영관광지 관람환경 조성 등에 96억원을 투입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중문색달해변, 돈내코, 녹산로 등에 35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관광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시는 또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스포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누리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219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대회 및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에 14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체육관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총 12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업 등에도 42억원이 들어간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올해 법정 문화도시의 지정과 함께 문화도시로서 서귀포시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며 "지역의 문화적인 가치를 키워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해 중앙정부로부터 제1차 법정 문화도시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로 지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각 마을의 문화적 다양성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문화생산자이자 향유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문화예술창작 활동에 1억3천만원을 투입해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브랜드 강화를 위해 이중섭 원화 구입비에 10억원 및 창작 오페라 '이중섭'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대중음악 창작문화활동 공간 조성사업에도 3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라 개별 관광객 트렌드에 맞춘 이벤트 개최와 축제 및 공영관광지 관람환경 조성 등에 96억원을 투입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중문색달해변, 돈내코, 녹산로 등에 35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관광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시는 또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스포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누리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219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대회 및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에 14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체육관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총 12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업 등에도 42억원이 들어간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올해 법정 문화도시의 지정과 함께 문화도시로서 서귀포시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며 "지역의 문화적인 가치를 키워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