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민공익수당 60만원 4월말까지 신청받아 9월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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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공익수당은 전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이를 유지 증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지난해 7월 농가당 연간 60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협약했으며, 전북도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전북도와 시·군은 올해 지급분 613억원을 확보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2017년 12월 31일부터 전북에서 농지 1천㎡ 이상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면 제외된다.
농가에는 6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지역 화폐가 지급된다.
전북도는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9월께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