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새해 맞아 종교계·시민사회계와 '광폭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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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독교교회協 방문…설 전까지 종교·시민단체·경제계 면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신년을 맞아 종교계와 시민사회계, 경제계와의 소통 행보를 강화한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부터 설 연휴 전까지 4대 종단 지도자들과 각종 시민단체 및 경제계 관계자들을 두루 면담하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 대표의 이 같은 행보에는 총선이 석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교계와 시민사회계의 '표심'을 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첫 일정으로 이날 종로구 연지동의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관계자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기독교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대표는 기독교 이외에도 이후 천주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을 모두 만난다는 계획이다.
시민단체와 경제계 인사들도 다양하게 만난다는 방침이다.
우선 10일에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면담이 예정돼있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설 명절 전까지 종교계와 시민사회, 경제계 관계자들을 최대한 만나겠다는 계획 아래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부터 설 연휴 전까지 4대 종단 지도자들과 각종 시민단체 및 경제계 관계자들을 두루 면담하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 대표의 이 같은 행보에는 총선이 석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교계와 시민사회계의 '표심'을 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첫 일정으로 이날 종로구 연지동의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관계자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기독교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대표는 기독교 이외에도 이후 천주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을 모두 만난다는 계획이다.
시민단체와 경제계 인사들도 다양하게 만난다는 방침이다.
우선 10일에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면담이 예정돼있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설 명절 전까지 종교계와 시민사회, 경제계 관계자들을 최대한 만나겠다는 계획 아래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