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연대 다르게 태어난 美인디애나주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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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생년월일이 다른 쌍둥이 남매가 태어나 화제다.
인디애나 중부 펜들턴의 던 길리엄과 제이슨 텔로 부부는 작년 12월31일 오후 11시37분에 집 인근 카멜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셋째 조슬린을 출산한 데 이어 30분 만인 지난 1일 오전 0시7분 넷째 잭슨을 낳았다.
조슬린과 잭슨은 엄마 뱃속에서 같이 자란 쌍둥이지만 세상에 태어난 날과 달, 해가 다를 뿐아니라 연대까지 조슬린은 2010년대 잭슨은 2020년대로 갈리게 됐다.
특히 조슬린은 세인트 빈센트 병원의 2019년 마지막 출생아, 잭슨은 2020년 첫 출생아라는 기록도 세웠다.
매스컴의 관심을 모은 부부는 쌍둥이 출산 예정일이 오는 2월19일이었다고 공개했다.
길리엄은 "고혈압 증세로 인해 11월 말부터 조기 출산을 우려했었는데, 새해 전야와 새해 첫날 아기를 맞다니 믿기지 않을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출생시 조슬린의 체중은 2.1kg, 잭슨은 1.9kg으로 쌍둥이는 아직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인큐베이터에 머물고 있으나, 상태는 양호하다.
부부는 앞으로 쌍둥이 생일파티를 어떻게 할 계획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충분히 생각해볼 경황은 없었지만, 새해 전야마다 온가족이 모여 축하하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답했다.
길리엄은 "우선 아기들이 발육 상태를 회복하고 퇴원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열 살, 다섯 살짜리 첫째와 둘째가 있는 집으로 어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텔로는 "2020년 새해가 설렘 속에 멋지게 시작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연합뉴스
인디애나 중부 펜들턴의 던 길리엄과 제이슨 텔로 부부는 작년 12월31일 오후 11시37분에 집 인근 카멜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셋째 조슬린을 출산한 데 이어 30분 만인 지난 1일 오전 0시7분 넷째 잭슨을 낳았다.
조슬린과 잭슨은 엄마 뱃속에서 같이 자란 쌍둥이지만 세상에 태어난 날과 달, 해가 다를 뿐아니라 연대까지 조슬린은 2010년대 잭슨은 2020년대로 갈리게 됐다.
특히 조슬린은 세인트 빈센트 병원의 2019년 마지막 출생아, 잭슨은 2020년 첫 출생아라는 기록도 세웠다.
매스컴의 관심을 모은 부부는 쌍둥이 출산 예정일이 오는 2월19일이었다고 공개했다.
길리엄은 "고혈압 증세로 인해 11월 말부터 조기 출산을 우려했었는데, 새해 전야와 새해 첫날 아기를 맞다니 믿기지 않을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출생시 조슬린의 체중은 2.1kg, 잭슨은 1.9kg으로 쌍둥이는 아직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인큐베이터에 머물고 있으나, 상태는 양호하다.
부부는 앞으로 쌍둥이 생일파티를 어떻게 할 계획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충분히 생각해볼 경황은 없었지만, 새해 전야마다 온가족이 모여 축하하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답했다.
길리엄은 "우선 아기들이 발육 상태를 회복하고 퇴원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열 살, 다섯 살짜리 첫째와 둘째가 있는 집으로 어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텔로는 "2020년 새해가 설렘 속에 멋지게 시작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