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빛그린 산학융합 지구 사업, 산업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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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남대, 광주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그린카 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6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으며 시비 120억원, 민간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빛그린 산단에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신설하는 캠퍼스에는 전남대 정규 학위 과정인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전공 200여명 학생이 옮겨오고 기업연구관에는 50여개 기업이 입주한다.
근로자 평생학습, 현장 맞춤형 교과 과정,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빛그린 산단은 광주시와 정부가 3천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이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 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도 이곳에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