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문화포럼(회장 오지철)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정한 '광화문문화예술상' 첫 수상자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시상 후 이 장관이 '신 지정학으로 본 한반도의 미래'(한중일 문화비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뒤에는 '한중일 문화교류협력과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제1회 광화문문화예술상에 이어령 전 장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