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중동 긴장 우려…국제적 기여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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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중동 정세의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통해 역내 정세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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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기여 방안`이 언급되면서 그동안 정부가 검토해오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NSC 상임위 회의에는 문 대통령의 지시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했다. 상임위원들은 성 장관으로부터 중동 정세와 관련 원유 및 가스 시장 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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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들은 북한 노동당 제5차 전원회의 개최 이후 최근 동향을 점검하고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 진전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간 방위비 분담 협상 관련 대책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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