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재공연한다.

180회 이상 호흡을 함께 맞춘 배우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홍지민, 박준면, 루나 등이 2천회 공연 기록을 향해 달린다.

스웨덴 혼성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개를 엮은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 속에 애틋한 옛사랑의 추억을 담았다.

[공연소식]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 서울 재공연 外
▲ 소극장 산울림이 지난해 '산울림 고전극장'에서 선보인 '외 갈매기'를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다시 무대에 올린다.

러시아 문호 안톤 체호프 4대 희곡 중 하나인 '갈매기'를 재구성해 외롭게 살아가는 인간을 한 마리 갈매기에 비유한 작품이다.

아들과 오빠를 만나기 위해 연인과 함께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조용한 마을을 방문한 여배우로 인해 나타나는 갈등과 사건을 그린다.

관람료 전석 3만원.
[공연소식]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 서울 재공연 外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