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의 해 맞아 대구 달성군 '십이 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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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는 아티스트 그룹인 포비디(4BD) 멤버 4명이 쥐의 상징성을 강조해 만든 작품과 그 외 12지신 관련 동물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로 쥐는 십이지 동물 가운데 첫 자리에 있으며 다산, 부지런함을 상징한다.
전시회는 십이지와 쥐(子), 행복을 부르는 쥐(子) 두 주제로 나뉜다.
십이지와 쥐에서는 전시회 참가 작가들이 표현한 4인 4색의 띠 동물 모습과 그 안에서 쥐가 갖는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행복을 부르는 쥐에서는 쥐의 생태적, 생물적 특징에서 비롯된 여러 상징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을 준비한 포비디는 앞으로 매년 십이지 동물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쥐의 해를 맞아 주민이 쥐를 중심으로 십이지 동물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