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 93.23점…작년보다 1.0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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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업체 중 동인여객이 95.96점으로 1위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이 해마다 좋아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외부기관 용역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100점 만점에 92.23점으로 나타났다.
2018년 91.22점보다 1.01점 높아졌다.
앞서 2014년 82.36점, 2015년 83.14점, 2016년 87.15점, 2017년 88.91점을 받아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점수는 해마다 향상됐다.
대전시는 시민모니터단 160여명이 활동하며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데다 용역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별 성과급을 차등 분배하면서 운수 종사자 친절의식이 변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3개 시내버스 업체 가운데는 동인여객이 95.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점수가 가장 낮은 곳은 금성교통(87.09점)이다.
시는 성과금 35억1천400만원을 이달 중 평가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외부기관 용역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100점 만점에 92.23점으로 나타났다.
2018년 91.22점보다 1.01점 높아졌다.
앞서 2014년 82.36점, 2015년 83.14점, 2016년 87.15점, 2017년 88.91점을 받아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점수는 해마다 향상됐다.
대전시는 시민모니터단 160여명이 활동하며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데다 용역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별 성과급을 차등 분배하면서 운수 종사자 친절의식이 변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3개 시내버스 업체 가운데는 동인여객이 95.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점수가 가장 낮은 곳은 금성교통(87.09점)이다.
시는 성과금 35억1천400만원을 이달 중 평가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