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문화비축기지 가압펌프장에서 만나는 예술 벽화 입력2020.01.02 11:15 수정2020.01.02 11: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시는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 노후 가압펌프장에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한 벽화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의 노래'라는 제목의 이 벽화는 영국 공공미술가 스티븐 퓨지가 김민수, 이정재 등 한국 작가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문화비축기지가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2017년 문을 연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원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다이어트 성공' 방시혁 자신만만 포즈 "제이홉 공연, 정말 감동"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콘서트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방 의장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이홉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멋진 공연! 정말 감동이다"라고 썼다.최... 2 세계적인 리릭 테너 라몬 바르가스, 서울대 성악과 정교수 임용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멕시코 출신의 테너 라몬 바르가스(65)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정교수로 임용되었다. 바르가스는 이미 국내에 체류 중이며,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3 [이 아침의 소설가] 보물섬·지킬 박사와 하이드…선과 악을 좇았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사진)은 평생에 걸쳐 남긴 두 편의 걸작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작가다. 해적과 숨겨진 보물을 둘러싼 모험 이야기를 그린 <보물섬>(1883),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