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새해를 맞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만 12세 이하 고객에게 스마트폰 요금을 월 최대 1만1천원씩 6개월간 할인하는 '우리아이 첫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 새해 12세 이하 신규 고객에 6개월간 요금할인
가입 기간은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가족 중 3만3천원 이상 요금제를 쓰는 KT 고객이 있고, 아동이 Y주니어(기본데이터 900MB·월 1만9천800원) 이상 요금제에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회선의 월정액이 6만9천원 이상이면 월 1만1천원이 할인되고, 3만3천원 이상 6만9천원 미만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월 3천300원 할인된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우리아이 첫 스마트폰 프로모션은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구입하는 만 12세 이하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