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맑겠으나 서쪽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서해 남부 고기압의 영향으로 황해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다고 보도했다.

사리원과 해주를 비롯한 황해남·북도에서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흐렸다가 맑아질 전망이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1, 30
▲중강 : 구름 많음, -4, 20
▲해주 : 흐림, 4, 30
▲개성 : 흐림, 4, 20
▲함흥 : 맑음, 8, 0
▲청진 : 맑음, 3,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