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입원, "폐렴 심해져 응급실 行"…`전국 노래자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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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송해는 지난 12월31일 폐렴증세가 심해진 탓에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1927년 출생한 송해는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득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복귀할 계획이다.
송해가 진행하고 있는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은 일단 오는 12일 진행되는 설특집 녹화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은 "송해를 대신할 대체 MC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해 입원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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