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바이러스…전국 누적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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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5건, 연천에서는 19건째다.
이번 폐사체는 전날 환경부 수색팀이 발견했다.
수색팀과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뒤 현장을 소독했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ASF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ASF 확산을 막기 위한) 울타리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도 계속해서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전국적으로 55건, 연천에서는 19건째다.
이번 폐사체는 전날 환경부 수색팀이 발견했다.
수색팀과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뒤 현장을 소독했다.
환경과학원은 이날 ASF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ASF 확산을 막기 위한) 울타리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도 계속해서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