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靑, 조국 기소에 "너무나 옹색하다"…결국 `쥐 한마리` 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靑, 조국 기소에 "너무나 옹색하다"…결국 `쥐 한마리` 뿐
    청와대는 31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든 수사였지만 결과는 너무나 옹색하다"며 "수사의 의도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결과"라고 비판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한 4개월 여간의 검찰 수사는 온 나라를 뒤흔들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조국은 중죄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특히 검찰이 내놓은 수사 결과를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이라는 고사성어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는 `태산이 떠나갈 듯 요동쳤으나 뛰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이라는 뜻으로, 검찰의 수사가 과정과 비교해 이렇다 할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윤 수석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도 흠집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의 유무죄는 법원에서 판단할 것"이라며 "법원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더는 언론플레이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 국민과 함께 최종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 전 장관에 대해 모두 11가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구체적인 죄명은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위조공문서행사·허위작성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증거위조교사·증거은닉교사 등 11개다.

    조국 불구속기소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