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약자 보호·피해회복 활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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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58) 신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31일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더욱더 두텁게 보호하고 범죄 피해 회복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경찰이 부여받은 제1의 사명은 공동체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생침해범죄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며,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청장은 또 "지금 경찰은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요구수준은 높아지고,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주요 개혁과제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기북부는 긴장감이 흐르는 곳이자 평화의 관문으로서 늘 주목을 받는 지역"이라면서 "일상의 안보 불안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테러나 재난 등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 간부후보 36기 출신인 이 청장은 충북 괴산경찰서장, 서울 은평경찰서장,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 충북청 제2부장, 서울청 보안부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경찰이 부여받은 제1의 사명은 공동체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생침해범죄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며,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청장은 또 "지금 경찰은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요구수준은 높아지고,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주요 개혁과제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기북부는 긴장감이 흐르는 곳이자 평화의 관문으로서 늘 주목을 받는 지역"이라면서 "일상의 안보 불안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테러나 재난 등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 간부후보 36기 출신인 이 청장은 충북 괴산경찰서장, 서울 은평경찰서장,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 충북청 제2부장, 서울청 보안부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