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혁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92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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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찰관 9명 총경 계급장 달아…역대 최다
경찰청은 31일 김승혁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경정 92명의 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최숙희 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이아영 서울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장 등 여성 경찰관 9명도 총경 계급장을 달았다.
경찰은 여성 대상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별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여성 경찰관을 역대 최다 규모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여성 총경 승진자는 2017년 4명, 작년 6명이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생활안전, 수사, 여성청소년, 112, 교통 등 현장 부서 근무자와 순경 출신 발탁도 확대됐다.
승진 예정자의 현재 근무 부서를 살펴보면 생활안전 20명, 수사 14명, 교통 6명, 사이버 2명 등이다.
92명 중 순경 출신은 25.0%(23명)로, 작년 20.7%(82명 중 17명)보다 비율이 증가했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와 경무관·총경급 전보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최숙희 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이아영 서울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장 등 여성 경찰관 9명도 총경 계급장을 달았다.
경찰은 여성 대상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별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여성 경찰관을 역대 최다 규모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여성 총경 승진자는 2017년 4명, 작년 6명이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생활안전, 수사, 여성청소년, 112, 교통 등 현장 부서 근무자와 순경 출신 발탁도 확대됐다.
승진 예정자의 현재 근무 부서를 살펴보면 생활안전 20명, 수사 14명, 교통 6명, 사이버 2명 등이다.
92명 중 순경 출신은 25.0%(23명)로, 작년 20.7%(82명 중 17명)보다 비율이 증가했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와 경무관·총경급 전보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