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투쟁→삭발→단식까지 했는데' 이낙연에 7개월 연속 지지율 밀린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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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지율 7개월째 20% 박스권
이낙연 지지율 최고치 경신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지지율 최고치 경신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7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그동안 장외투쟁, 삭발, 단식 등으로 이슈 중심에 서왔지만 한 번도 이 총리를 이기지 못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9.4%를 기록했다. 반면 황교안 대표는 20.1%에 그쳤다.
황 대표는 7개월째 20% 선에서 횡보 중이다. 이 총리와 황 대표 간 격차는 9월 0.3%포인트 → 10월 3.7%포인트 → 11월 7.1%포인트 → 12월 9.3%포인트로 오히려 점점 벌어지고 있다.
리얼미터는 "이 총리가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에 이어 3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8.8%), 4위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6%), 5위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3.9%), 6위는 박원순 서울시장(3.6%), 7위는 안철수 전 의원(3.3%), 8위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2.7%)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2.7%), 10위는 김경수 경남도지사(2.1%)와 나경원 전 한국당 원내대표(2.1%) 순이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8.2%였으며, 모름/무응답은 4.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9.4%를 기록했다. 반면 황교안 대표는 20.1%에 그쳤다.
황 대표는 7개월째 20% 선에서 횡보 중이다. 이 총리와 황 대표 간 격차는 9월 0.3%포인트 → 10월 3.7%포인트 → 11월 7.1%포인트 → 12월 9.3%포인트로 오히려 점점 벌어지고 있다.
리얼미터는 "이 총리가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에 이어 3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8.8%), 4위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6%), 5위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3.9%), 6위는 박원순 서울시장(3.6%), 7위는 안철수 전 의원(3.3%), 8위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2.7%)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2.7%), 10위는 김경수 경남도지사(2.1%)와 나경원 전 한국당 원내대표(2.1%) 순이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8.2%였으며, 모름/무응답은 4.0%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