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간어린이집 만 3∼5세 차액 보육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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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내년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차액 보육료는 시에서 정한 보육료 수납 한도액과 정부지원 누리과정 보육료와의 차액이다.
정부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는 국공립·법인 어린이집보다 비싸다.
이 때문에 민간 어린이집 학부모는 정부에서 지원받는 보육료 외에 월 5만∼6만3천원(세종시 기준)을 추가로 내야 한다.
시는 2016년 7월부터 차액 보육료의 절반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80%로 지원율을 높였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차액 보육료는 시에서 정한 보육료 수납 한도액과 정부지원 누리과정 보육료와의 차액이다.
정부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는 국공립·법인 어린이집보다 비싸다.
이 때문에 민간 어린이집 학부모는 정부에서 지원받는 보육료 외에 월 5만∼6만3천원(세종시 기준)을 추가로 내야 한다.
시는 2016년 7월부터 차액 보육료의 절반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80%로 지원율을 높였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