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이집트 "송환할 북한 노동자 없어"…유엔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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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와 이집트는 자국 내 북한으로 송환해야 할 노동자가 한 명도 없다고 유엔에 보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VOA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나라는 각각 지난 16일과 19일 제출한 안보리 대북제재 2397호의 중간 이행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보리가 2017년 12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유엔 회원국 내 소득이 있는 모든 북한 노동자를 올해 12월까지 북한으로 송환하도록 했다.
유엔 회원국들은 최종 이행보고서를 내년 3월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31일 현재 안보리에 중간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는 라트비아와 이집트를 포함해 모두 50개국이다.
/연합뉴스
VOA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나라는 각각 지난 16일과 19일 제출한 안보리 대북제재 2397호의 중간 이행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보리가 2017년 12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유엔 회원국 내 소득이 있는 모든 북한 노동자를 올해 12월까지 북한으로 송환하도록 했다.
유엔 회원국들은 최종 이행보고서를 내년 3월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31일 현재 안보리에 중간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는 라트비아와 이집트를 포함해 모두 50개국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