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불산서 화재…소방 차량 15대 동원 "강풍에 진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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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15대가량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바람이 거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홍류폭포 옆 계곡에서 시작된 불이 산 위쪽으로 퍼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야간이라 헬기를 동원할 수 없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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