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연초부터 장외집회…"1월3일 광화문서 규탄대회"
자유한국당은 내년 1월 3일 오후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 文정권 2대 독재악법, 3대 국정농단 심판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초부터 대규모 장외집회를 여는 것이다.

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에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규탄대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에 나선다"고 했다.

한국당은 또 "법적 근거도 없는 4+1 연합체를 통해 추진 중인 반헌법적인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文정권의 3대 국정농단인 선거농단, 감찰농단, 금융농단도 반드시 실체를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