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궤양성대장염 신약, 중국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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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궤양성대장염 신약 후보물질 'BBT-4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임상 1상은 내년 5월부터 건강한 중국인 자원자 30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2020년 후반 마무리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BBT-401은 성균관대학교 박석희 교수팀과 한국화학연구원이 발굴한 궤양성대장염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장에만 선택적으로 분포해 약효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 궤양성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임상 1상은 내년 5월부터 건강한 중국인 자원자 30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2020년 후반 마무리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BBT-401은 성균관대학교 박석희 교수팀과 한국화학연구원이 발굴한 궤양성대장염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장에만 선택적으로 분포해 약효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 궤양성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