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도시 속의 월든
도시 원예 전문가인 저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아파트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이름을 알렸다. 저자는 화분 한두 개가 아니라 550종의 1000개가 넘는 식물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굳이 도시 외곽의 자연을 찾아가지 않고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자연과 연결된 기쁨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식물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에서의 균형과 에너지를 얻으려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과 삶도 들여다본다. (흐름출판, 270쪽,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