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로에 70m 균열, 차량 통제…정밀안전진단 예정(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2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일동 미라주 아파트 공사 현장 옆 도로에 길이 70m 균열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동구청과 아파트 시공사인 일동은 당일 금이 간 도로 5곳에 계측기를 달아 균열이 진행 중인지 여부를 확인했지만, 계측기 수치상 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전날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일부 복구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 한 관계자는 "균열이 어떻게 발생했고, 균열한 도로 표면 아래는 어떤 상황인지 굴착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