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 충북 참전유공자에 월 2만원 명예수당 별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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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저소득층 졸업 앨범비 지원·청주 가정용 하수도 요금 누진제 폐지
충북도는 내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에게 월 2만원의 수당을 별도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졸업 앨범비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 누진제를 폐지한다.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 도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은 내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시·군이 주는 명예수당과 별개로 도가 지급하는 월 2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충북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8천952명이다.
▲ 행복결혼공제 300명 추가 모집 = 도는 내년 행복결혼공제 가입자 3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근로자가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월 20만원,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에 현재까지 근로자 580명, 농업인 120명이 참여 중이다.
▲ 저소득층 졸업 앨범비 지원 =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 5천500여명에게 1인당 7만원의 졸업 앨범비를 지원한다.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마다 특색 있는 졸업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 청주시 하수도 요금 인상·누진제 개편 = 하수도 요금의 가정용은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은 누진제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인다.
요금도 2022년까지 매년 인상한다.
가정용 1단계(사용량 20t 이하) 요금(1t 기준)은 올해 560원에서 내년에 730원, 2021년 910원, 2022년 1천140원으로 증가한다.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용은 1단계(50t 이하) 요금은 800원에서 1천10원, 1천250원, 1천560원으로 매년 인상된다.
▲ 옥천군, 대안학교 급식 지원 = 옥천군은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을 한다.
군내 비인가 대안 교육기관 3곳이 혜택 대상이다.
군은 옥천에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1식 3천원씩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 옥천 70대 이상 노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 옥천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노인들은 농어촌버스 요금(1천500원)을 냈으나 내년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노인들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다.
▲ 음성군 농기계 수리 출장비 지원 =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과 경작 농지를 두고 실제 경작하는 농기계 실소유 농민이다.
지원액은 3만원 이내의 출장 비용은 실비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면 3만원을 지원한다.
농기계 수리 출장비는 한 해 2차례 지원한다.
농기계를 수리한 뒤 2개월 이내에 청구서와 증빙 자료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내면 된다.
▲ 괴산군 공직자 부패 행위 신고자 포상금 지급 =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거나 법령을 어겨 본인이나 제삼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예산 사용, 군유 재산 취득·관리·처분, 계약 체결을 부당하게 해 군에 재산상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신고해도 동일한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부패 행위를 강요하거나 은폐하도록 요구하는 행위를 신고, 비위 공직자가 추징금을 물게 되면 환수액의 1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괴산군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린다.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명예수당도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된다.
괴산군은 독립유공자(또는 유족) 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연합뉴스
![[새해 달라지는 것] 충북 참전유공자에 월 2만원 명예수당 별도 지급](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24024500064_01_i.jpg)
도교육청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졸업 앨범비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 누진제를 폐지한다.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 도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은 내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시·군이 주는 명예수당과 별개로 도가 지급하는 월 2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충북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8천952명이다.
▲ 행복결혼공제 300명 추가 모집 = 도는 내년 행복결혼공제 가입자 3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근로자가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월 20만원,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에 현재까지 근로자 580명, 농업인 120명이 참여 중이다.
![[새해 달라지는 것] 충북 참전유공자에 월 2만원 명예수당 별도 지급](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24024500064_04_i.jpg)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마다 특색 있는 졸업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 청주시 하수도 요금 인상·누진제 개편 = 하수도 요금의 가정용은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은 누진제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인다.
![[새해 달라지는 것] 충북 참전유공자에 월 2만원 명예수당 별도 지급](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24024500064_05_i.jpg)
가정용 1단계(사용량 20t 이하) 요금(1t 기준)은 올해 560원에서 내년에 730원, 2021년 910원, 2022년 1천140원으로 증가한다.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용은 1단계(50t 이하) 요금은 800원에서 1천10원, 1천250원, 1천560원으로 매년 인상된다.
▲ 옥천군, 대안학교 급식 지원 = 옥천군은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을 한다.
군내 비인가 대안 교육기관 3곳이 혜택 대상이다.
군은 옥천에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1식 3천원씩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 옥천 70대 이상 노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 옥천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노인들은 농어촌버스 요금(1천500원)을 냈으나 내년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노인들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이 제도를 마련했다.
![[새해 달라지는 것] 충북 참전유공자에 월 2만원 명예수당 별도 지급](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AKR20191224024500064_03_i.jpg)
지원액은 3만원 이내의 출장 비용은 실비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면 3만원을 지원한다.
농기계 수리 출장비는 한 해 2차례 지원한다.
농기계를 수리한 뒤 2개월 이내에 청구서와 증빙 자료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내면 된다.
▲ 괴산군 공직자 부패 행위 신고자 포상금 지급 =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거나 법령을 어겨 본인이나 제삼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예산 사용, 군유 재산 취득·관리·처분, 계약 체결을 부당하게 해 군에 재산상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신고해도 동일한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부패 행위를 강요하거나 은폐하도록 요구하는 행위를 신고, 비위 공직자가 추징금을 물게 되면 환수액의 1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괴산군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린다.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명예수당도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된다.
괴산군은 독립유공자(또는 유족) 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연합뉴스